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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 교수들, "반신앙적 폭거…그리스도인, 내란행위 지지·동조 말아야" 신학대학 교수들이 12.3 내란 사태를 '반신앙적인 폭거'로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과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촉구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평의회는 13일, 시국선언문 <이 선언이 우리의 기도이며, 우리의 신학이다!>를 발표하고, "모든 정치인에게 당리당략을 초월하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4.12.13 21:18

교회협의회 9개 회원교단, "윤석열 탄핵으로 헌정질서 회복" 한 목소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조성암 대주교·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의회·NCCK)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12.3 내란사태 주동자들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회협의회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73회기 1차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헌정회복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2024.12.13 19:47

개신교계, "12.3 내란은 반신앙적 폭거, 윤 대통령 즉각 탄핵해야" [앵커] '12.3 내란사태'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2024.12.13 19:45

기독교민주시민모임, "국민의힘 기독의원들, 신앙 양심 버리지 말아야" 평신도신앙단체 기독교민주시민모임이 국민의힘 기독교인 국회의원 34인에게 "신앙적 양심과 용기에 호소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2024.12.13 19:45

꽃다지-이한철밴드-이랑, 내일(14일) 탄핵 집회 무대 한다 꽃다지, 이한철밴드, 이랑이 내일(1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내일(14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5번 출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범국민 촛불 대행진'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2024.12.13 18:58

[창사 70주년 기획] 이단사이비와 전면전 CBS…"교회와 사회의 방패" [앵커] 창사 70주년을 맞은 CBS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2024.12.13 18:56

개그맨 정찬우 '탄핵 반대' 국힘 의원에 "응원합니다" 문자 공황장애 등 건강 문제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정찬우가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에게 응원 문자메시지를 보낸 정황이 나왔다. 12일 아이뉴스24에서 보도한 사진에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2024.12.13 16:43

"윤석열과 부역자들 이름 박제하겠다"…김은숙 등 방송작가들 경고 김은숙 박해영 등 방송작가 4700여명을 회원으로 둔 (사)한국방송작가협회가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고 구속·수사·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방송작가협회는 13일 낸 성명에서 "12월 3일 그날 밤. 그 시간에도 제작 현장, 편집실, 각자의 노트북 앞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방송작가들은 눈과 귀를 의심했다"고 운을 뗐다. 2024.12.13 15:46

영화인 6338명 "윤석열과 국힘이야말로 혼란 그 자체다" 영화계가 대통령 윤석열의 직무 정지를 막은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오는 13일 예고된 윤석열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2024.12.13 14:59

[창사70주년 기획] 민족과 함께한 CBS 70년 [앵커] 창사 70주년을 맞은 CBS의 지난 발걸음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2024.12.13 14:39

기장 "다음 세대 위기…'온 세대 예배' 확대 방안 논의"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다음 세대부터 노년 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리는 '온 세대 예배'가 교회 안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기장 교회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기장 총회 교육국은 12일 서울 종로구 기장 총회 본부 대회의실에서 '온 세대 예배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2024.12.13 14:38

'계엄'의 망상 걷어내는 한강의 '언어'…'노벨 주간' 피날레 "가장 어두운 밤에 우리의 본성에 대해 질문하는, 이 행성에 깃들인 사람들과 생명체들의 일인칭을 끈질기게 상상하는, 끝끝내 우리를 연결하는 언어를 다루는 문학에는 필연적으로 체온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렇게 필연적으로, 문학을 읽고 쓰는 일은 생명을 파괴하는 행위들의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폭력의 반대편인 이 자리에 함께 서 있는 여러분과 함께, 문학을 위한 2024.12.13 13:40

언론인 4164명 尹 탄핵 촉구 시국선언…호외에도 실린다 '윤석열 탄핵 촉구 언론계 시국선언'에 현업 언론인 4164명이 참여했다. 2024.12.13 13:39

반성 없는 尹 담화…"언론, 받아쓰지 말고 사실 검증으로 맞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자기변명과 책임 전가에만 급급한 담화를 내놓은 가운데, 언론시민단체가 윤 대통령의 말을 받아쓰지 말고 사실 검증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4.12.13 09:33

12·3 내란 충격 속 5·18 다룬 한강 '소년이 온다' 6주 연속 1위 12·3 계엄령으로 인한 내란사태가 한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 소식이 다소 묻혔지만 서점가에서는 여전히 한강의 대표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독차지했다. 2024.12.1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