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나눔
하이트진로가 재능기부, 자선바자회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7월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국내 최고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순이익 대비 기부비율은 5%에 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라는 모토 아래, 매년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점과 공장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사랑의 쌀 나누기, 소외계층 돕기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IT팀원들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하나복지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컴퓨터와 프린터를 기증하고 IT팀 직원들이 직접 설치, 교육을 실시하는 재능기부를 했다.
임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대는 청소년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며 파티를 열었다.
하이트진로는 또 ''재활용컴퓨터를 활용한 지역 아동센터 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바자회
하이트진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수리와 검증을 거친 중고PC를 ''지역아동센타''에 기증해, 지역 청소년들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눔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하이트진로는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보급이 이뤄져도 교육이 없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에 착안, ''''IT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IT기기 활용교육 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진행 중이다.
지난 연말에는 자선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모으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하이트진로와 협력회사 임직원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바자회''''를 통해 2천여 점에 달하는 물품을 기증했다.
하이트진로는 협력회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2,54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참이슬 모델인 문채원과 ''''참이슬 200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사인회, 자선바자회,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하이트 모델인 김연아와는 다문화가정 돕기 자선바자회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해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한 달간 판매된 참이슬의 일부를 적립해 이마트와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 33,300개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하이트진로와 이마트 임직원이 직접 배달 봉사를 전개했다.
컴퓨터 재능기부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하이트진로와 이마트가 지난 11월 공동으로 기획해 조성된 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기금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이마트에서 판매된 참이슬 6병들이 한세트 당 120원씩 적립한 것이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올해에도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사회공헌홈페이지 개설 및 SNS운영 등을 통해 소통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사내 나눔문화 정립을 위해 봉사 마일리지 적립 등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좀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사업 마련을 위해 봉사단을 운영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희망과 즐거움을 전파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해외 봉사활동도 펼쳐 글로벌 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