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우 (주)타조 이사(오른쪽 끝)가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공동모금회 제공/노컷뉴스)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정여사''에 출연 중인 인형 ''브라우니''가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캐릭터 인형 ''브라우니''의 기획사인 (주)타조와 제조사 (주)드림토이가 판매수익금 중 1천만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브라우니는 지난해 11월부터 개그맨 정태호씨와 함께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주)타조의 홍진우 이사는 "살아있는 캐릭터 못지않게 사랑을 보내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부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