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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광진, 어버이연합에 ''X쓰레기''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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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새누리 "김광진, 어버이연합에 ''X쓰레기''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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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은 26일 김광진 의원이 지난해 말 어버이연합을 향해 ''X쓰레기''라고 막말을 했다며 비판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국정감사에서 6.25 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을 민족 반역자로 지칭해 비난여론을 자초했던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트위터 영역에서도 막말과 비이성적인 주장으로 소란을 피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11일 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이 한미FTA비준안 처리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이 쓴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글에는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당신 같은 어버이 둔 적 없어. 분노감에 욕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X쓰레기 같은 것들과 말 섞기 싫어서 참는다"고 적혀 있다.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은 당시 국회 앞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관에서 걸어나와 한미FTA 비준안 통과를 반대한 야당 지도부를 호통치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 대변인은 이와함께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언젠가부터 북한이 더 믿음이 간다''는 트윗을 했다"며 "''남측이 정상회담을 하자며 돈봉투를 놓고 천안함, 연평도 사건과 관련하여 애걸했다''는 북한의 거짓 주장과 관련해 북한을 편드는 트윗을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김 의원의 막가파식 행태는 4월 총선 때 저질 욕설 퍼레이드로 국민의 분노를 샀던 ''나꼼수''의 김용민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꼭 닮았다"며 "이런 저질 인사들을 공천해서 국회의원 선거에 내보내고, 비례대표로 영입해 국회의원 뱃지를 달아주는 민주당에게 이 나라를 맡겼다가는 대한민국이 ''막말 공화국'', ''욕설 공화국''이 되고 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치심을 아는 정당이라면 즉각 천박함으로 국회의원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로 큰 상처를 준 김광진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먼저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도록 하지 않는다면 새누리당이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부적절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이 공인이 되기 전에 있었던 일로 안다. 김 의원 본인이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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