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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축제와 김치 세계홍보에 ''VANK''가 나섰다



광주

    김치축제와 김치 세계홍보에 ''VANK''가 나섰다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와 김치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대표 박기태)를 김치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지난달 10일 200여 명의 김치홍보대원 발대식을 갖고 온라인에서 김치와 김치축제를 알리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반크 김치홍보대원 가운데 60여 명은 축제기념 티셔츠를 입고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퍼포먼스, 김치사랑 나눔 메세나, 김치담그기체험 등에 참여해 적극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반크는 철저한 비정치조직이다. 우리가 김치축제와 함께 하는 것은 ''한식''이라는 테마의 연장선상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전 미국행사에 동행하면서 ''강남스타일''처럼 세계인이 열광하는 ''김치스타일''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반크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세계가 열광하는 Say Kimchi''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9월 워싱턴DC 일원에서 열린 미국 김치축제에서는 국내에서 직접 가져간 양념으로 버무린 김치가 행사 종료 이전에 전량이 판매되었고, 현지 유통업체인 ''Five Day''s Market''(대표 정용진)과 53만 달러의 김치수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워싱턴포스트지에서도 ''김치는 저렴한 건강보험''이라는 제목으로 김치의 우수성을 소개한 바 있으며, ''김치타코&김치버스''가 함께 한 김치 스페셜 이벤트 수익금을 독도기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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