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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주 울산법원장 "국민 법정 참여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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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완주 울산법원장 "국민 법정 참여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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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완주
    울산지법 최완주(54) 신임 법원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법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임을 강조했다.

    최완주 법원장은 7일 오전 울산지법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종래의 밀폐된 사건처리가 아닌 공개적 절차를 통해 국민들의 재판만족도가 높아졌지만 아직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충분한 정도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완주 신임 법원장은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법원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상시 법정설문조사와 법원견학프로그램 등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시민사법위원회나 시민사법참여단 설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형사재판에서 실시되고 있는 국민참여재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민사재판절차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법정에서의 소통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가족이나 친구, 이웃을 대하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지법 제16대 최완주 법원장은 충남 서산에서 출생해 예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사법연수원(13기)을 수료한 뒤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와 서울지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수석부장 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김신 법원장은 지난달 6일 대법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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