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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안전망 가동" 강릉시, 세계탁구대회·단오제 앞두고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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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틈없는 안전망 가동" 강릉시, 세계탁구대회·단오제 앞두고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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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감염병 대응 위해 대회 기간 비상 방역상황실 운영

    강릉시청 전경. 전영래 기자강릉시청 전경. 전영래 기자
    강원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6월 열리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강릉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는 우선 국내·외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탁구대회 공식 지정 숙소 4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오늘 29일까지 숙박업소 전수점검과 함께 행사장 및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 3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식음센터와 푸드코트에 대한 위생점검도 실시해 선수단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관리 상황반을 운영해 민원과 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선수단과 운영 인력에게 제공되는 급식을 매일 수거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한 PCR, 즉 유전자증폭 기반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 강릉단오제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영업장 외 영업행위, 이른바 옥외영업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단오 기간에도 수시 점검을 실시해 집단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대회 기간 비상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와 검체 채취, 역학조사,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등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 협력병원, 대회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즉시 투입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산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방역기동반과 방역소독 용역 등 총 20개 반 40명을 투입해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 하천 등 경기장 주변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해충유인퇴치기 97대를 점검한 뒤 정상 가동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여 강릉시보건소장은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빈틈없는 보건·위생 안전망을 가동하겠다"며 "강릉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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