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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서 경운기 바퀴에 끼인 80대 숨져

    전북소방본부 제공전북소방본부 제공
    작업 중 경운기 바퀴에 끼인 80대가 사망했다.
     
    24일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2분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마을 도로에서 A(80대)씨가 경운기 바퀴에 끼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날 A씨는 경운기를 이용해 집 앞 배수로에 빠진 사륜오토바이를 견인하는 작업  중, 경운기 동력 장치에 옷이 빨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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