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왕피천문화관에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석현정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등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공무원노조는 출범식을 계기로 조합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최신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노조는 울진 발전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인 만큼 협력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