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제공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강원도 출자, 출연기관과 유관기관이 지원 협의체를 만들어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오는 10일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원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연다.
협의체에는 ㈜강원수출,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 강원관광재단, 강원연구원, 강원인재원, 강원테크노파크,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문화재단, 한국여성수련원,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강원역사문화연구원,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 강원FC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방문객 및 관광수입 정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방안, 연계사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는 국내외 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해 도와 관광재단, 18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월 1~2개 시군을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해 해당 시군의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집중 홍보를 통한 관광객 집중 유치,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강원 숙박대전' 추진 및 도내 숙박상품 할인권 지원을 통한 강원형 체류 관광 활성화, 인바운드 관광객 대상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 규모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