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웹소설 작가 이린비의 신작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 등 '초신작 프로젝트' 2월 라인업을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이린비 작가의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과 은밀히 작가의 '전설급 네크로맨서의 2회차'다.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은 황위에 오르려던 주인공이 전쟁포로로 붙잡혀 온 첫사랑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장르다.
이린비는 전작 '빙의자를 위한 특혜'로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하고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한 인기 작가다. 동명의 웹툰 역시 누적 조회수 4천만 회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설급 네크로맨서의 2회차'는 가상현실(VR) 게임과 현실이 동기화돼 이계 괴수가 침략하고 게임 속 레벨이 곧 신분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 판타지물이다.
은밀히는 전작 '마법학교 앞점멸 천재가 되었다'로 누적 조회수 2800만 회를 기록한 판타지 장르 1위 작가다. 이번 신작에서 게임 판타지물답게 신선한 세계관 설정과 게임 속 장면 같은 실감 나는 연출이 두드러진다.
카카오페이지는 두 작품을 10화 이상 감상한 이용자에게 캐시(카카오페이지용 전자화폐) 뽑기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