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이 폭염피해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증평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과 그늘막 3곳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얼음을 비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증평군은 앞서 선풍기와 쿨매트 등 폭염예방 물품 120여개를 무더위 쉼터에 지원했으며, 도로 열섬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한편, 이재영 군수는 전날 도안면 일대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