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국제록페스터벌이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8일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인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차 출연진에 △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엘르가든' △최근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실리카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남매 듀오 '악뮤' △미국 그래미와 빌보드가 주목하는 실력파 보이그룹 '라이즈'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또, △영국 출신의 5인조 밴드 '마마스건' △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빠미' △정규 7집으로 돌아온 '에프티아일랜드' △부산 출신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등도 무대에 오른다.
앞서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과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앤 마'가 대표 출연자로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사상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