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제공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렌트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사업장 주요 출입구 10곳에 수거함 21개를 설치하고 사무실과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를 모으기로 했다.
모인 폐건전지는 지역의 재활용 자원으로 쓰인다.
사업장에 설치된 수거함도 지역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사내에서 폐건전지를 모으는 일부터 시작해 자원 순환을 일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