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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철도 인재양성·정보기술 협력 양해각서

광주

    송원대·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철도 인재양성·정보기술 협력 양해각서

    송원대 제공송원대 제공
    송원대(총장 최수태)는 11일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석규)와 철도 인재양성 및 정보기술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송원대 최수태 총장의 명예 기관사 체험과 송원대 권성옥 부총장의 명예 역장 체험을 광주송정역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특성화 송원대학교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간의 철도 인재양성 및 철도 관련 정보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철도기관사와 철도 관련 업무를 소개해 코레일과 함께 전국 사립대 최초로 철도운전교육훈련과 철도관제교육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 송원대학교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철도 최신 정보‧기술 교류에 관한 사항, 철도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개발, 철도 인재육성 이슈에 대한 공동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송원대는 호남유일의 철도특성화 대학으로 철도운전시스템학과,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철도차량시스템학과, 철도운전경영학과 등 4개 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모든 국가장학혜택 지원과 정부 재정지원사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철도대학특성화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송원대 대외협력처 인태명처장은 "철도운영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철도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철도전문가를 육성해 전국 최고의 철도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민 모두가 친숙한 철도와 더불어 함께하는 코레일, 철도특성화 송원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철도기관차 승무 체험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송원대의 철도인재양성 등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됐으면 좋겠다"며 "송원대가 전국 최고의 철도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라 대규모 신규 운영인력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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