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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최연소 및 첫 신인 ''올스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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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안치홍, 최연소 및 첫 신인 ''올스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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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올스타전 쐐기 2점포 작렬

    안치홍
    ''아기 호랑이'' 안치홍(19, KIA)이 사상 첫 신인이자 최연소 ''미스터 올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안치홍은 25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웨스턴리그 2루수 겸 9번타자로 나와 이스턴리그에 1-0으로 앞선 5회 쐐기 2점 홈런을 날리며 7-3 승리를 이끌었다.

    3타수 1안타(홈런) 2타점 활약으로 기자단 투표에서 총 67표 중 36표를 얻어 이날 1회 결승타를 때려낸 팀 선배 이종범(27표)을 제쳤다. 웨스턴리그의 5연패를 끊은 축포가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로써 안치홍은 사상 첫 고졸 신인으로 올스타 ''베스트10''에 뽑힌 데 이어 역시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올스타전 MVP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만 19세 23일로 역대 올스타전 최연소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전은 1997년 이승엽(당시 삼성, 20세 10개월 20일)이었다.

    안치홍은 MVP 부상인 KIA 포르테 쿱(2,500만원 상당)과 함께 타구를 ''CJ 홈런존''으로 넘겨 상금 100만원까지 받았다. 안치홍은 수상 뒤 "신인으로 올스타에 뽑힌 것만도 영광인데 MVP까지 받아서 정말 기쁘다"며 "향후로도 꾸준히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상 자동차에 대해선 "면허증은 있는데 차는 없었다. 탈지 팔지는 고민을 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으로선 지난 2003년 이종범 이후 5년만의 MVP다. 또 KIA, 히어로즈, LG, 한화가 이룬 웨스턴리그(이전 서군)도 지난 5년 간 SK, 두산, 롯데, 삼성이 뭉친 이스턴리그(동군)에 뺏긴 MVP를 되찾아왔다. 1승 추가하며 통산 상대전적을 12승 21패로 만회했다.

    이종범은 이날 1회 결승 1타점 2루타 포함, 3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후배에게 MVP를 아름답게 양보했다. 대신 이종범은 전 프로야구 사장단 모임인 선구회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1회 이종범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은 웨스턴리그는 5회 폭발했다. 무사 1루에서 안치홍이 SK 고효준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터뜨린 데 이어 박용택(LG)과 최희섭(KIA)의 적시타로 대거 4득점, 승기를 잡았다.

    이스턴리그는 6회 홍성흔(롯데)의 희생타와 7회 최승환(두산)의 투런포로 추격했다. 그러나 7회 황재균(히어로즈)에게 쐐기 2점포를 내주며 5연승을 끝냈다. 올스타전을 끝낸 프로야구는 오는 28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우수투수상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웨스턴리그 선발 윤석민(KIA), 우수타자상은 2타수 2안타의 신명철(삼성)이 받았다. 웨스턴리그 양훈(한화)은 팀내 유일하게 탈삼진 1개를 기록하며 탈삼진상(이상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스턴리그 선발 김광현(SK)은 1.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2회 152km를 찍어 광주 광엑스포 광속구상(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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