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스턴리그 감독 추천선수로 선정됐던 SK 와이번스의 정상호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스턴리그 김성근 감독은 부상으로 빠지는 정상호 대신 두산 베어스의 최승환과 삼성 라이온즈 채상병을 합류시켰다.
또 웨스턴리그 김인식 감독은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을 추가로 선발했다.[BestNocut_R]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해부터 투수진 운영의 부담을 덜기 위해 투수 1명씩 추가선발 하던 것을 올해는 혹서기 부상 위험과 체력 안배 등 선수보호 차원에서 1명 더 추가하기로 해 총 2명의 추가 인원을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각 팀은 올스타 베스트10과 추천선수 10명 외에 2명의 감독 추천선수를 더 뽑아 팀 별 22명, 총 4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