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2024 수능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오스틴 美 국방장관, 미국 재향군인의 날 헌화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국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소장 임기 논란에 대해 헌법재판관 잔여임기인 내년 10월까지만 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10월 이후 연임할 수도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를 뒀다. 과거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사퇴 의향은 일축했다. 황진환 기자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55차 SCM(한미안보협의회의) 의장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신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지난 이날 회의에서 "체결을 앞둔 SOSA 등 양국 방위산업 기반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주목한다"며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방상호조달협정(RDP-A)의 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2대 총선 대비 모의개표 실습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모의개표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박민 KBS 사장 "불공정 편파보도 유감…정중히 사과"
박민 KBS 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이날 "KBS가 잘못한 점을 사과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겠다"며 대표적 불공정 보도 사례로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2021년 3월 '오세훈 생태탕 의혹' 보도를 들었다. 당시 KBS는 오 시장이 서울시장으로 일하던 2009년 처가의 땅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하는 데 관여하고 36억원의 '셀프 보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사장은 "오보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과거) 주요 불공정 방송 경위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 백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한·유엔사회원국 "정전협정 정신 약속 지속돼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에서 각국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국 대표들은 1953년 체결한 정전협정의 정신과 약속은 변함없이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저는 곧 쫓겨나는 신탁 전세사기 피해자"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강제퇴거 위기 신탁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에 참석한 대구 신탁주택 전세사기 피해자 정태운 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실질적 대책 마련과 면담을 호소했다. 황진환 기자
정부, 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 착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물가점검을 하고 있다. 정부는 물가 상승기에 나타나는 꼼수인상인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줄어든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기업이 소비자 저항이 거센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제품 용량을 줄이는 행위를 의미한다. 황진환 기자
육아물가 '고공행진'…분유도 비싼데 기저귀값 '껑충'
올해 분유·기저귀 등 육아용품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영유아 가구가 주로 소비하는 11개 상품 가운데 6개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치인 3.7%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아동복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상승하며 1985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이 올랐고, 같은 기간 기저귀 값 상승률(9.6%)도 10%에 육박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10.6%)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분유 가격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올랐다. 황진환 기자
민주당 이탄희 의원 등 30명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추진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김두관, 민형배, 김상희, 김한규, 윤준병, 이학영 의원 등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국민 앞에 국민통합과 정치개혁 선언을 통해 위성정당 방지를 약속했다. 당연히 민주당의 모든 의원들은 당론 채택으로 이를 연대보증했다"며 "우리의 혁신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본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창원 기자
취재진 앞에 선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희대 후보자는 사법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심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황진환 기자
2024 수능 수험표 배부
2024학년도 대학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은광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배부받고 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국 고교와 교육지원청 등 접수처, 시험이 치러지는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수능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사진공동취재단
'주식거래·골프' 논란…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주식 거래·골프·자녀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여야가 질타를 쏟아냈다. 북한 미사일 도발 당시와 직후 주식 거래와 골프를 쳤다는 의혹 등을 두고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부적절한 처사였다"고 강조했다. 윤창원 기자
오세훈-한동훈,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 협약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서울시-법무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는 범죄 피해자를 위한 각종 지원을 한 곳에서 제공하기 위한 센터다. 신변보호부터 수사, 협력, 심리, 의료, 법률, 고용, 복지,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스토킹범죄나 성범죄 뿐 아니라 모든 범죄 피해자가 이용할 수 있다. 내년 7월 서울여성플라자 3층에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2024 수능 시험일 풍경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응시자 수가 44만 8228명으로 1교시 지원자 50만 1321명 중 89.4%가 응시했다고 밝혔다. 결시 인원은 5만 3093명으로 10.6%다. 전년 결시율 10.8%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수능 1교시 결시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작한 해인 2020년에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 당시 13.2%를 기록했다.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는 10.8%로 동일했다. 황진환 기자
24학년도 수능 시작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황진환 기자
킬러문항 배제 방침 후 첫 수능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종로학원 본사 수능분석상황실에서 임성호 대표와 강사들이 수능시험 분석을 하고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다음 날인 17일 오전까지 문제·정답에 오류를 제기하거나 항의하는 의견이 41건 제기됐다.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기조와 달리 문제가 너무 어려웠다며 항의하는 글도 게시돼 주목됐다. 황진환 기자
 2024 수능 종료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시험장을 나서며 어머니와 사진촬영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오세훈-김동연-유정복 '메가시티' 회동 입장차 확인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수도권 도시의 서울 편입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동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세 광역자치단체장은 이날 회동에서 수도권 매립지나 대중교통과 관련해선 의견 접근을 이뤘는데, 관심이 집중된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 문제를 두고 입장 차만 확인했다. 박종민 기자
김기현-인요한 긴급 면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오른쪽)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양측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민의힘 당사에서 4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혁신위 활동을 신뢰한다"고 밝혔고 인 위원장은 "고통스러운 쓴소리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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