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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결제시스템 美시장 지속성장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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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뉴미디어

    "휴대폰 결제시스템 美시장 지속성장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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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찬 ''다날'' 대표이사, 5년이내 매출 5천억원 달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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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날의 박성찬 대표이사는 콜럼버스와 여러 모로 닮았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솔루션을 가장 먼저 개발했고, 세계 처음으로 서비스한 회사다.

    그는 500여 년 전 콜럼버스가 그랬던 것처럼 달걀을 집어들고 퍽하니 그 밑을 깬 다음 이를 세웠다. 해놓고 보면 별것 아니지만 생각해 내기는 어려운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신기술''을 보여줬다.

    바로 휴대폰 결제 시스템. 휴대폰을 이용해 물건을 산 뒤 한달 뒤에 휴대폰 요금과 함께 돈을 갚는 역발상 신기술이었던 것이다.

    이 솔루션이 가져온 파급력은 대단했다. 온라인상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꺼리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습관과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10대들의 불만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최근엔 인터넷 결제의 80%가 휴대폰으로 이뤄진다. 그만큼 사용하기 쉽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싸이월드, NHN,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다수의 포털, 게임 업체들이 다날의 휴대폰결제 시스템을 통해 생존기반을 마련했다.

    이제 그의 목표는 국내시장을 떠나 휴대폰 결제 시스템의 신대륙을 발견해 개척하는 것. 휴대폰 가입자 2억5000만명, 인터넷 이용자 2억2000만명으로 이어지는 아메리카 대륙은 박 대표가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다날은 지난달 25일 미국의 대형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결제 시스템 개발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의미는.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인터넷 산업과 이동통신 산업이라는 거대 시장 내에서 이들을 연계한 결제 솔루션은 ''돈을 어떻게 벌까''하는 실존적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의 휴대폰 가입자는 2억5000만명, 인터넷 이용자는 2억2000만명으로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성 확대가 가능하다. 5년 이내에 미국에서만 매출 5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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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N(International Payment Network, 국가간 휴대폰 결제)서비스란.

    ▲다날의 휴대폰 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각 국가 이동통신사 및 인터넷 사이트들을 당사 IPN 시스템에 연동하고, 결제승인 및 대금정산을 모두 중계해 세계 어디서건 휴대폰으로 인터넷에서 물품과 서비스를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 사람이 신용카드가 아닌 자기 휴대폰으로 미국의 아마존이나 페이스북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IPN 서비스가 확대되면 국내 기업들에겐 어떤 도움이 되나.

    ▲해외 인터넷 기업의 큰 고민 중 하나가 외국 이용자를 위한 적절한 결제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궁극적으로는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이 휴대폰만으로 자국은 물론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대폰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인터넷 상거래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다.

    물론 다날도 IPN 구축으로 높은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게임사업 등 신규사업에도 진출해 매출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데.

    ▲지난 2년간 개발한 전략액션 RPG 게임인 ''로코 온라인''을 최근 공개했다. 클로즈 베타는 올 하반기, 상용화 시점도 올 하반기로 보고 있다.

    KTH와 좋은 조건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몇몇 업체와는 최종 가격협상 중이다. 게임콘텐츠는 휴대폰 결제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로 향후 매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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