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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편안하게"…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대전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기존 구축한 돌봄체계 바탕으로 노인 요양·돌봄 통합 지원

    천안시 제공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천안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에서 시행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되면서 기존 구축한 민·관 협력형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천안형 통합돌봄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올해는 '살던 곳에서 더불어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라는 목표 아래 대상자별 욕구에 맞춘 주거, 의료, 돌봄 3대 핵심분야 자체사업 15종과 연계사업 14종 등 29종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한다.
     
    특히 의료와 돌봄 연계,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강화에 중점을 두고 거동불편자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와 퇴원환자에게 진료, 간호, 재활, 돌봄 등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돌봄'을 새롭게 추진한다.
     
    주거개선과 돌봄패키지, 비대면 돌봄을 비롯해 방문형 의료서비스는 지속해서 유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의료와 돌봄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면서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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