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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정민, 아킬레스건 수술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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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김정민, 아킬레스건 수술 ''시즌 아웃''

    김정민

     

    프로야구 LG 베테랑 포수 김정민(39)이 아킬레스건 수술로 사실상 시즌을 접게 됐다.

    LG는 21일 "김정민이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오는 22일 오전 지정병원인 을지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전날 광주 KIA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치료 및 재활에 4개월 정도 소요돼 사실상 올 시즌을 뛸 수 없을 전망이다.

    김정민은 올해 26경기 출전 수준급 투수 리드를 보이면서도 타율 3할2푼을 기록하며 최근 팀 8연승을 이끄는 등 팀 전력에 적잖은 부분을 차지해왔다. 지난 2006시즌 뒤 은퇴했던 김정민은 2007년 구단 스카우트 업무를 하다 지난해 선수로 복귀한 이색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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