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제공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일 오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ESG 대응 전략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R&D(대전·세종중기청 지역혁신과 김응호 연구사) △수출(대전·세종중기청 지역정책과 강명신 수출전문위원) △납품대금 연동제(대전·세종중기청 지역혁신과 조은아 주무관) △정책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김경록 과장) 등이 분야별로 안내됐다.
기업의 ESG 대응과 전략사업에 대해서는 △주요 이슈별 실무 확인사항(㈜한국ESG크레딧 이영석 대표회계사) △공급망 ESG지원센터 지원사업(대한상의 김현민 공급망 ESG지원센터장) △지속가능성 연계 대출(대한상의 이재혁 ESG경영실 연구원) 등이 소개됐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각종 기관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과 사업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24일 대전상의에서 한 차례 더 개최 예정이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전디자인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이 참여해 기관별 기업 지원 핵심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