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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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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

    전남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 광양보건대 전우용 총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광양보건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에 공동대응하고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체제 구축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양시와 광양시의회는 학생 충원, 일자리, 청년 정책 등 각종 사업 연계로 대학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현 정부의 지역대학 규제 제로화와 지방자치단체 권한 이양 등 교육개혁 계획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광양보건대는 대학 정상화를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 자구 노력을 선행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광양보건대는 교비 횡령금에 따른 부당이득금반환청구 소송에 1, 2심 모두 승소한 뒤 대법원 판결만 남겨두고 있다.
     
    또한 채권에 대한 압류 소송을 별도로 진행해 최근 70억 원 가량을 환수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재정기여자 영입을 통한 학교 정상화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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