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인천 주요 뉴스]인천 원도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송도 집단이주 가시화



경인

    [인천 주요 뉴스]인천 원도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송도 집단이주 가시화

     

    인천 원도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송도 집단이주 가시화


    인천시의회는 소음과 분진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인천항 인근 항운아파트와 연안아파트 주민의 집단이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대책 관련 공유재산의 교환 동의안'이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의안은 이달 말 열리는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효력을 갖게 되며, 이에 따라 항운·연안 아파트 건물과 토지를 송도 아암물류2단지 땅을 맞교환한 뒤 아암물류2단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합니다.
     
    이 아파트들은 남항 주변의 석탄 모래부두의 물류를 수송하는 화물차량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등으로 2001년부터 집단민원이 제기됐던 곳입니다.
     

    뇌병변 딸 살해하고 선처받은 엄마…검찰도 항소 포기


    인천지방검찰청은 최근 38년간 돌본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의 선처를 받은 64살 여성 A씨 A씨의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심 당시 A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해 선고 결과가 구형량의 절반에도 못 미쳐 항소해야 할 사건이지만 교수와 시민단체 활동가, 가정폭력 상담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검찰시민위원회가 만장일치로 '항소 부제기' 의견을 검찰에 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딸 B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법원은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국가나 사회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사건을 피고인 탓으로만 돌리기 어렵다"며 선처했습니다.
     

    인천시, 올해 수소전기차 2천127대 구매 지원


    인천시는 올해 수소전기차 2127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조금은 구매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사업자·법인·단체가 신규 구매 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액수는 승용차 3250만원, 버스 3억원에서 3억5천만원, 화물차 4억5천만원입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