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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 절반 정도만 "정주여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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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 절반 정도만 "정주여건 만족"

     

    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 절반 정도만 "정주여건 만족"

    인천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운데 절반 정도만 정주 여건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 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61명 가운데 55.3%가 정주 여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들은 정주 여건 가운데 만족하는 부분으로 안전과 공원·녹지, 교통 등을 꼽았고,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부분은 언어와 문화·레저, 의료 서비스 등이었습니다.
     

    1시간 전 112에 스토킹 신고한 옛 연인 찾아가 살해 시도

    인천 남동경찰서는 옛 애인이 스토킹으로 112에 신고하자 흉기로 살해하려 한 53살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7시 28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음식점에서 옛 애인 B씨의 목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건 발생 1시간여 전 B씨가 스토킹 혐의로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앙심을 품고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파특보 인천서 수도권 동파 등 피해 잇따라

    인천시는 인천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지난 23일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한파 관련 피해 신고가 4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파 피해 신고 사례 가운데 43건은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동파였으며, 강풍 피해 2건, 고드름 제거 요구 1건 등이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행히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상수도 동파 방지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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