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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알라딘, 전자책 사업 공동 추진



책/학술

    예스24-알라딘, 전자책 사업 공동 추진

    12일 양해각서 체결, 제작 비용 절감·국내 전자책 시장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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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와 알라딘(대표 조유식)은 12일 전자책(eBook)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동녕 예스24 회장과 조유식 알라딘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 체결로 두 회사는 전자책 전송권 계약과 제작, 이동 통신사 제휴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공동으로 진행한다.

    제작 비용 절감과 사업성을 높이고, 국내 전자책 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는 각 사의 전문 지식 및 기술과 경영자원의 협력 등이다. 또 이번 제휴와 관련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보유 기술과 노하우의 제공 및 공동 개발에 박차를 더할 방침이다.

    예스24와 알라딘은 출판사를 대상으로 전자책 전송권 확보작업을 우선적으로 착수한다. 6월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개발 및 제작을 공동 진행하며, 전자책 단말기의 제작기술 보유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단말기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주세훈 예스24 기획지원본부장은 "이달 안에 다양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공동출자 법인에 대해서도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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