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공립 유치원 신설 무산위기…충북교총, 도의회 비판



청주

    공립 유치원 신설 무산위기…충북교총, 도의회 비판

    충북도의회 제공충북도의회 제공충북도의회의 제동으로 청주지역의 공립 유치원 신설이 무산위기에 처하자 교원단체가 도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청주 용암동 상당초 부지에 들어설 가칭 상당유치원 설립에 제동을 건 것은 공교육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교총은 유치원이 들어서면 인근 사립 유치원 경영에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계획안을 부결시킨 것은 공교육의 책임과 교육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한편, 상당초는 학교 이전 재배치 계획에 따라 오는 2024년 9월 동남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하게 되며, 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상당초 부지에 유치원을 짓기로 하고 계획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도의회 교육위는 부결시켰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