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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도당, 농민재난지원금 전향적 자세 촉구



전북

    진보당 전북도당, 농민재난지원금 전향적 자세 촉구

    진보당 전북도당, "농민재난지원금 예산 아닌 의지 문제"
    "순세계잉여금 재원으로 활용하면 지원에 문제 없어"

    진보당 전북도당이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김용완 기자진보당 전북도당이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김용완 기자
    진보당 전북도당이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한 농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5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쌀값 폭락 대책과 농민생존권 보장을 위해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한 농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전라북도에 촉구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전라북도가 농민재난지원금 지급 요구에 대해 예산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4천 억 원대에 육박한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면 가능한 만큼 예산 문제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전라북도가 예산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수정 예산을 편성해 내년 본 예산에 반영하면 가능하다"면서 전라북도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전라북도의 2021년 순세계잉여금이 3983억 원으로 올해 순세계잉여금은 4천 억 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종 전농전북도연맹 의장과 오은미 도의원(진보당)이 쌀값 대책 마련과 농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하며 15일째 농성과 5일째 단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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