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횟집서 불…1천만 원대 재산피해

2일 부산 기장군 횟집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심야 시간대 부산 기장군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1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2일 오전 2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횟집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횟집 건물과 수조 등 집기가 타 소방서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로 보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