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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심야시간대 비노조원 화물차량 호위 지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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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 심야시간대 비노조원 화물차량 호위 지원 잇따라

    경남경찰청 제공경남경찰청 제공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를 맞은 가운데 경남경찰청은 심야시간대 비노조원 화물차의 호위(에스코트) 요청이 들어오면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0일 시멘트 운송의 안전을 위해 호위해 달라는 112신고 요청이 들어옴에 따라 이날 오후 11시 22분부터 약 30분 간 창원 한라시멘트에서 완암나돌목까지 약 11.5km 구간에서 순찰차를 운송차량 앞뒤에 배치해 호위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김해와 창원에서 3차례에 걸쳐 화물차 3대를 호위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비노조원들이 마찰을 방지하고 운송에 나선 비노조원들의 안전을 위해 호위하고 있다"며 "비노조원 차량의 원할한 물류 수송을 위해 암행, 교통순찰차를 동원해 국가경제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은 지금까지 호위(에스코트) 11건, 20대의 호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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