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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동문회, 총장선거 갈등 학교 구성원들에 최후통첩



청주

    충북대 총동문회, 총장선거 갈등 학교 구성원들에 최후통첩

    충북대 총동문회 제공충북대 총동문회 제공
    차기 총장 선거 투표반영 비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충북대학교 구성원들에게 대학 총동문회가 최후통첩을 했다.

    충북대 총동문회는 29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모교 교수와 직원, 학생 대표단을 향해 '총장선거 합의지연에 따른 총동문회 최후통첩'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충북대 총동문회는 성명을 통해 다음달 5일까지 투표반영 비율이 합의되지 않으면 교수 대표단과 직원 대표단은 대학을 파행으로 이끈 책임을 지고 대학을 떠나도록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정의배 총장직무대리의 교수직 사퇴도 함께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장선거의 투표반영 비율은 집단의 힘과 영역을 정량화하는 것이 아니라며,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도입된 총장 직선제가 충북대에서 관선총장이라는 오욕을 남기지 않도록 각 대표단은 각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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