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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지역 사업장과 통합환경이행관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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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환경청, 지역 사업장과 통합환경이행관리협의회 개최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대구지방환경청(이하 대구환경청)은 지난해 통합환경허가를 완료한 대구·경북지역내 철강·비철금속·화학업종의 44개소 사업장과 '통합환경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는 다음달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포항권 철강업종 25개소, 2차는 구미·김천권 비철금속·화학업종 1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환경청은 통합환경관리 이행 과정에서 사업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별 업종별로 현장 소통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선 올해 통합허가 사후관리 추진경과와 사업장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사업장들은 통합환경관리제도 적용에 따른 개선 사례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기존의 대기·수질 등 7개 환경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10개 개별 인·허가를 최적가용기법을 적용해 1개 허가로 통합해 환경오염 배출을 최소화하는 선진 환경관리제도다.

    통합환경관리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통합허가대상 사업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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