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서울 가치 찾기 시민공모전 최우수작 '처음 만나는 미래' 선정



서울

    서울 가치 찾기 시민공모전 최우수작 '처음 만나는 미래' 선정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상금 1천만원·시장상 수여
    직원·시민공모 제안 포함 서울시 새 브랜드에 반영

    서울시청사.서울시청사.
    서울시가 신규브랜드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서울의 핵심 가치를 조사하기 위한 '서울의 가치 찾기' 시민 공모전 결과 최우수작에 '처음 만나는 미래'가 선정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민과 내·외국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서울광장·광화문광장 현장과 엠보팅·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다.

    총 1만714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된 가운데 중복참여를 제외한 7387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3점, 장려 6점, 입선 10점의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처음 만나는 미래'는 서울시가 추구하는 '서울 2030' 비전을 통한 서울시의 혁신적 발전과 함께 서울이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느낌을 담아내어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다양한 어울림', 'Connect. All', 'a beautiful crossroad'는 시공간을 서울의 가치로 담은 키워드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이 개별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을 비롯해 시민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모든 내용은 앞서 시행된 '서울의 가치 찾기 직원 공모전-서울은□□이다' 결과와 함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신규브랜드에 담아낼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신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토대로 개발될 신규 브랜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