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1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4로 전달(93.6) 대비 0.2p 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86.5)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7월(91.8) 이후 5개월 연속해 기준값(100) 아래에 머물렀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지역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낮으면 비관적으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
부문별로는 소비자지출 전망지수가 106으로 가장 높았고 현재경기판단 전망지수가 53으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