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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 성공적 시행



포항

    한울본부, 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 성공적 시행

    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맞아 방사능방재 요원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맞아 방사능방재 요원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7일 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및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경북북부지역의 강풍과 낙뢰 발생으로 인해 발전설비가 손상되어 신한울2호기의 모든 전원 공급이 차단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APR1400에 최적화된 훈련을 위해 6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신규 시나리오 개발, 발전소운전변수 및 노심손상평가 등의 훈련요소를 시뮬레이터 검증을 통해 구성했다. 
       
    이어 4차례의 실전 같은 연습을 수행하며 훈련을 준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남은 운영허가 사항도 완벽하게 준비해 국가 전력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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