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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 11.8%…작년보다 0.27%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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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 11.8%…작년보다 0.27% 낮아져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경기지역 1교시 결시자가 1만7202명, 결시율은 11.8%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2.07%보다 0.2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현재 경기지역에서는 357개교, 7270실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시험장을 일반시험장, 코로나19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입원 치료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날 1교시 기준 별도시험장에서 551명이 시험을 봤고,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없었다.

    전국 수능 지원자 수는 50만8030명으로, 이 가운데 28.86%에 해당하는 14만6623명이 경기지역 지원자이다.

    도내 수험생 중 재학생은 9만5374명으로, 지난해보다 761명 줄었다.

    반면 재수생 등은 5만1249명으로 3442명 늘었다. 이 중 65세 이상은 10명, 15세 이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교시별 지원 현황은 1교시 국어영역 14만5606명, 2교시 수학영역 13만8114명, 3교시 영어영역 14만4773명, 4교시 탐구영역 14만3549명,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2만2128명이다.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모든 수험생이 응시했다.

    도교육청은 의정부시 북부청사에 종합상황실과 방역 공동 상황반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상황실 근무자들은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섬세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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