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노컷브이]양경숙 "국민 안전 책임지는 대통령이 책임져야"



국회/정당

    [노컷브이]양경숙 "국민 안전 책임지는 대통령이 책임져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80년 신군부가 군대를 동원해서 광주에서 양민을 학살한 것처럼,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수장시키더니,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골목에서 젊은이들을 좁은 골목에 몰아넣고 떼죽음 당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8일 대통령실 등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행안 장관을) 즉각 파면하고 엄중하게 서울시장 책임을 묻고 용산구청장은 즉각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양 의원의 신군부 등 전직 대통령 비유에 대해 "그것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그렇다"며 "어제 대통령도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고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한 점 의혹도 없이 공개하고, 결과에 따라서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