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지난 2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47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날보다는 42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30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3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94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495명, 충주 133명, 제천 99명, 음성 59명, 영동 33명, 증평.진천 각 28명, 옥천.괴산 각 22명, 보은 19명, 단양 9명이다.
다만 사망자는 70대 2명과 80대 한 명 등 모두 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51명을 포함해 모두 77만 534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