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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 노사 '극적 타결'…노조 "김동연 확답으로 합의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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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버스 노사 '극적 타결'…노조 "김동연 확답으로 합의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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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지사, 30일 새벽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현장 직접 찾아
    "'시내버스 준공영제 확대' 등 경기도 약속 지킬 것"
    노조 측도 '김 지사와 경기도의 적극 행보'에 대해 긍정 평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30일 새벽 경기도 버스 노사의 임단협 극적 합의와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발은 멈추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새벽 자신의 SNS에 경기도 버스 노사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노사와 함께 힘을 모아 '도민의 발'이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도민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약속한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시내버스에 대한 준공영제를 확대하고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민영업체에 대한 경영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0일 새벽 경기도 버스 노사가 재협상 타결 후 김동연 경기지사(왼쪽 세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버스노조협의회 제공30일 새벽 경기도 버스 노사가 재협상 타결 후 김동연 경기지사(왼쪽 세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버스노조협의회 제공
    앞서 경기도 버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협상 시한인 자정까지 임금인상률 등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노조측은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전 조합원에 30일 첫 차부터 운행 중단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노사는 추가 재협상을 벌여 이날 새벽 5시쯤 임금 5% 인상안에 극적 합의, 우려했던 수도권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김 지사도 이날 교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협상 타결을 위해 힘을 실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내 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 관련 공문 발행과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버스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서울버스와의 동일임금 등을 약속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노조 측도 김 지사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보에 대해 긍정 평가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경기지역자동차노조 이종화 노사대책국장은 "경기도가 준공영제 전면시행에 대해 공문으로 약속한데 이어 김동연 도지사도 직접 노사교섭장을 찾아 '임기내 전면시행'을 확답해주면서 '임금 5% 인상안'을 수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또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버스부터 2026년까지 서울버스와 동일임금에 맞추겠다는 경기도와 도지사의 확답도 협상 타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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