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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28일 코로나19 989명…사흘 만에 다시 천명 이하



청주

    충북서 28일 코로나19 989명…사흘 만에 다시 천명 이하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지난 28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8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최근 들어 확산세가 눈에 띄게 꺾이면서 사흘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도 다시 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29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98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보다는 213명, 일주일 전보다는 167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493명, 충주 156명, 제천 84명, 음성 76명, 진천 48명, 영동 29명, 증평 25명, 옥천 23명, 괴산 22명, 단양 17명, 보은 16명이다.

    다만 관련 사망자는 80대 한 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48명을 포함해 모두 77만 439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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