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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00선 사수…원·달러 환율 1420원대로 하락



금융/증시

    코스피, 2200선 사수…원·달러 환율 1420원대로 하락

    코스피, 닷새 만에 소폭 상승…2223.86 마감
    원·달러 환율, 9.8원 하락…1421.5원

    연합뉴스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27일 소폭 상승해 2200선을 사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142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포인트(0.13%) 오른 2223.86에 마감했다. 5거래일 만의 상승 전환이다.
     
    지수는 3.45포인트(0.16%) 상승한 2224.39에 개장했지만, 장중 한 때 2197.90까지 하락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장중 2200선 하회는 지난 2020년 7월 24일(2195.49) 이후 처음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달러 강세 둔화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국내 증시는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하락 전환되기도 했다"며 "코스피는 연중 최저점을 재차 경신했지만 2200선 사수 노력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기관은 2450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한편 전날 22원 급등해 1430원선을 넘어섰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9.8원 하락해 14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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