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전북지역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1.3p 하락한 86.9를 기록했다. 9월 전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 평균 91.4보다 4.5p 낮은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주요지수에서는 가계수입전망(90)은 전월과 같고 현재생활형편(85→84), 생활형편전망(83→82), 소비지출전망(107→105), 현재경기판단(53→52), 향후경기전망(58→57)은 하락했다.
여타지수에서는 취업기회전망(67→68), 가계저축전망(88→89)은 상승했지만 금리수준전망(145→143), 주택가격전망(85→73), 임금수준전망(114→110)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