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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바다 숲 조성 사업에 투입된 30대 잠수부 숨져



영동

    고성서 바다 숲 조성 사업에 투입된 30대 잠수부 숨져

    핵심요약

    가진해변서 파도에 떠밀린 30대 피서객 구조

    연합뉴스연합뉴스
    16일 오전 9시 18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초도항 인근 해상에서 A(33)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바다 숲 조성사업에 투입된 잠수부로, 이날 오전 8시쯤 출항해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는 피서객을 구조하고 있는 해경과 소방관. 속초해양경찰서 제공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는 피서객을 구조하고 있는 해경과 소방관.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고성군 가진해변에서는 30대 피서객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12분쯤 가진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이 떠밀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관 등과 함께 오후 4시 29분쯤 B씨를 구조했다. B씨는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떠밀렸으며 건강 상태가 양호해 무사히 일행에게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강한 파도와 강풍 등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물놀이를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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