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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등 폭염주의보 발효



사건/사고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등 폭염주의보 발효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길을 걸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류영주 기자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길을 걸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류영주 기자
    14일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세종, 대전, 충북 영동·옥천·청주, 충남 홍성·서천·보령·당진·예산·청양·부여·논산·아산·공주·천안, 강원도 춘천·삼척평지, 경기 안성·이천·하남·평택·안양·파주·의정부·고양·안산 등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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