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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민단체 "광주 4년제 대학 부설연구소, 유명무실 운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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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시민단체 "광주 4년제 대학 부설연구소, 유명무실 운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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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부설연구소만 차리고 예산 편성, 인력 배정 안 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제공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제공
    광주지역 4년제 대학부설연구소 대부분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지역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20년 광주지역 4년제 국립·사립대학 11개교가 운영하는 부설연구소 157곳 가운데 123곳이 국내외 학술행사를 단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시민 모임은 "전남대 부설연구소 5곳만 유일하게 5차례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사립대 부설연구소들은 단 한 차례도 국제 학술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학부설연구소는 학과를 넘나드는 연구와 최신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의 본질을 실현하는 기관이다"며 "대학들이 연구에 대한 진정성 없이 이미지 개선용으로 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민모임은 "대학부설연구소에 연구 인력을 배치하지 않거나 예산조차 편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학술대회 등 연구 실적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조사에 드러난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도 지도와 감독을 촉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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