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전경사진. 동국대 제공동국대 WISE캠퍼스는 9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15분까지 '한수원과 함께하는 동국대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주제는 문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일본의 표상으로서의 우키요에(浮世繪), 마음에 점을 찍다(점심과 딤썸), 사케로 맛보는 일본문화, 삼국 문화의 콜라보레이션, 동해구 감은사 등이다. 특강은 동국대 WISE캠퍼스 인문대학소속 6개 학과 전임 교수가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9월 8일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무료로 열리며 총 11회의 강의 중 9강 이상 이수할 경우에는 인문학 연구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동국대 WIES캠퍼스 박용희 인문학연구소장은 "고품격 인문학 특강을 통해 경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문학적 안목이 더욱 높아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