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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말 검사건수 줄어들어 확진자 2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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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주말 검사건수 줄어들어 확진자 2천명대

    핵심요약

    8일 확진자 2622명 발생··검사건수 줄어든 영향
    기저질환 80대 1명 숨져, 위·중증 환자는 25명

    부산은 8일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 6백여명 발생했다. 황진환 기자부산은 8일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 6백여명 발생했다. 황진환 기자
    부산은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00여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8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22명 나왔다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4939건으로 평소의 절반 수준이다. 검사 양성률은 53.08%에 이른다.

    부산은 지금까지 123만 1944명이 확진됐다.

    또,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224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환자는 25명,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6개 가운데 28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60.9%이다.

    일반병상은 86개 중 35개를 써 가동률 40.7%이다.

    현재 확진자 3만 3708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은 전체 인구의 12.7%, 60세 이상은 36.1%인 42만 1597명이 4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보건당국은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면역력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투약을 시작한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등이다.

    이부실드를 근육 주사로 항체를 체내에 투여하면 수 시간 내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를 나타내며, 효과는 최소 6개월 지속된다.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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