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제공국립 창원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는 전형권 명예교수의 저서 '중국 근현대 상인과 물가변동: 호남 지역사회 연구'가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인문학 분야)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모두 300종이며 전형권 명예교수가 포함된 인문학 분야는 67종이 최종 선정됐다.
전 명예교수는 지난 2010년 '중국 근현대의 호남사회'에 이어 올해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으며, 우수학술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