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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용 제13대 단국대병원장 취임…"진료 경쟁력 갖추겠다"



대전

    이명용 제13대 단국대병원장 취임…"진료 경쟁력 갖추겠다"

    이상구 단국대병원 부원장도 임명

    이명용 단국대병원장. 단국대병원 제공이명용 단국대병원장.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학교병원은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부원장에는 이상구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명용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과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암센터의 성공적인 개원 이후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암 치료를 비롯해 우리가 잘하고 있는 중증외상 및 응급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의 치료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진료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부정맥, 심장박동기 치료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이 병원장은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부속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MGH)에서 3년간 전임의 과정을 거쳐 1997년 단국대의대에 부임했다. 이후 중환자실장, 심장혈관센터 소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상구 단국대병원 부원장. 단국대병원 제공이상구 단국대병원 부원장. 단국대병원 제공
    이상구 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2004년 단국대의대에 부임했다. 전공 분야는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으로, 양성 및 악성 뇌종양의 수술적 치료 및 방사선 수술, 뇌동맥류 및 뇌혈관 기형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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