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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경남도 공무원증 받은 박완수 "340만 도민의 도지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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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년 만에 경남도 공무원증 받은 박완수 "340만 도민의 도지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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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경남의 시대 정신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도민의 도지사될 것"
    "조직·재정·규제 혁신 추진, 도민·도의회·도청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칠 것"

    박완수 경남지사 취임식. 경남도청 제공박완수 경남지사 취임식. 경남도청 제공
    "20여 년 만에 경상남도 공무원증을 받았습니다. 종잇장 같은 이 공무원증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도청을 떠날 때 공직자로부터, 도민으로부터 박수받는 도지사가 되는 게 가장 큰 희망입니다."
     

    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이 출범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 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도정 비전을 선포했다.

    박 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비전을 '혁신'이라고 강조하며 조직·재정·규제혁신을 이루겠다고 했다. 그는 "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의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바꾸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지사는 "경남 성장의 핵심 열쇠는 기업·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돼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과 '도의회', '도청'으로 정하고 "서로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라며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취임식. 경남도청 제공박완수 경남지사 취임식. 경남도청 제공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 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며 " 경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초청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각 분야의 도민들이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도정에 바라는 목소리를 영상으로 전했다.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 채널인 '갱남피셜'에서 생중계했다.

    박 지사는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로서 도민·공무원 대표로부터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그는 "오늘 20여 년 만에 경남도 공무원증을 받았다. 공무원증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 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했다.

    그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남겼다.
     
    박완수 경남지사 국립3.15민주묘지 참배. 경남도청 제공박완수 경남지사 국립3.15민주묘지 참배.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도정의 비전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다.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자는 의지를 담아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 목표를 추진한다.

    그는 "도청을 떠날 때 공직자·도민으로부터 박수받는 도지사가 되는 게 가장 큰 희망이다"라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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